사실 여러분들이 하드디스크는 SSD와 달리 무언가를 읽어들일 때, 드르륵 소리가 나게 됩니다. 거슬리는 소음입니다. 저 또한 그 소리를 착각하여 비트코인 채굴기가 돌아가는 건가? 의심을 하고 바이러스 검사를 돌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컴퓨터를 움직이지 않을 때 자동으로 계속 “드르륵” 소리가 나며 하드디스크를 읽어들이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하드디스크가 자동으로 ‘조각모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해결법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디스크 조각모음은 매주 한 번씩 컴퓨터가 자동으로 하게끔 설정되어 있습니다. 자주 들리지 않고 가끔씩 기분 나쁜 조각 모음 소리가 들린다면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디스크 조각 모음 자동을 설정 해제하시면 해결이 됩니다.
먼저 내 컴퓨터에 접속.
아무 하드디스크나 클릭하여 마우스 오른쪽 클릭.
속성을 눌러주세요.
속성을 누르면 위에 도구를 눌러줍니다
드라이브 최적화 및 조각 모음 “최적화” 클릭
현재 제 하드디스크는 조각 모음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분석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자동으로 계속 하드디스크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 외장하드는 (3% 조각남) 상태였습니다. 8TB의 외장하드였기 때문이고, 자주 자료를 삭제하기 때문에 조각이 많이 났습니다.
여기서 알아보는 조각모음을 해야하는 이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컴퓨터에 파일이 하드디스크에 흩어져 있음. 그 조각들을 한데 뭉쳐주고, 순서를 제대로 다시 지정해주는 게 하드 디스크 조각 모음. 쉽게 생각하면 테트리스 모듈을 다시 짜맞추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됨.
설정 변경을 누른 후, 예약 실행(권장)을 끄시면 컴퓨터 자동으로 조각 모음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조각 모음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하드의 성능이 저하되며, 조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소음이 바이러스가 아니라면 “드라이브 최적화” 예약 실행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