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팬스를 감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작 회사에서 제공하는 컨텐츠가 아니라 개인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작품을 응원하고, 그로 인해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게임, 영상, 사진, 만화, 애니메 등등을 제공받는 게 일반적입니다. 한국에서는 온리팬스가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십구 컨텐츠의 경우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온리팬스를 ‘감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처벌당하지 않는다는 건데요.
일단, 한국에서는 성인물을 보는 것을 법적으로 제대로 규제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인터넷 상에서 성인물을 관람했다는 증거를 찾기도 힘들 뿐더러, 보통 처벌까지 가는 경우는 아청법에 위배되는 영상이나 컨텐츠를 보았을 때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아청법 요약
- 현실 인물이 출연하는 영상에서 19세 미만은 아청물로 분류된다.
- 가상 인물이 성착취물의 범위에 속하면서 명확히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되면 아청물로 분류된다.
- 2020년 6월부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에 대한 다양한 행위 (예: 웹하드 업로드, 다운로드, P2P 사용, 메일 이용 등)이 기소 대상이다.
- 2020년 6월 2일에 법률 개정이 시행되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다.
- 대한민국에서는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 차단이 되어 있어 VPN 등을 이용해야 접속 가능하다.
- 아청법 외에도 불법촬영물 및 성 착취 촬영물에 대한 처벌이 있다. 그러나 상세한 내용은 판례 참조가 필요하다.
- 아청법 적용 대상이 아닌 사례로는 과실 또는 의도하지 않은 행위, 일반 성인 음란물 속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단순 웹사이트 접속 등이 있다.
즉,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상을 보지 않으면 걸리지 않습니다. 온리팬스 크리에이터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 성인들이 대부분이고, 남녀의 커플이 함께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리에이터는 ‘불법’이 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한국에서는 성인 컨텐츠를 제작하지 못하고, 그걸 저작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례가 있기 때문인데요.
만화 수익으로 5억 이상을 벌었던 크리에이터가 저작물을 등록하려다 덜미가 잡힌 사례가 있습니다.
해당 링크를 참조하시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온리팬스를 감상하시더라도 어떤 콘텐츠인지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도 아동 청소년 관련 영상물은 온리팬스, 폰헙, 패트리온 모두 다 크리에이터를 제재시키고 있으니, 애초에 그런 양지(?)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온리팬스를 무료로 감상하시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